매일 새로운 반찬으로 구성되기때문에 사진과 실제 배달된 구성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된장을 주재료로 끓인 대한민국 전통 가정 요리. 김치찌개와 함께 한식 찌개의 중심에 해당하는 요리. 충청도 일부에서는 장이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국 용도로 조금 묽게 끓인 것은 된장국, 혹은 토장국이라고 한다. 사실 된장국과 된장찌개의 차이는 묽냐/ 진하냐 정도의 차이일뿐, 본질적인 차이는 없다. 집밥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어머니의 손맛이라든지 결혼 후 행복한 모습을 묘사하는 데도 쓰인다. 부재료로는 주로 두부, 파 등이 이용되며, 그 다음으로는 감자나 애호박, 고추, 팽이버섯등이 있다. 쇠고기를 넣어 진한 맛을 더하거나 게, 조개, 바지락, 우렁이 등의 해물을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을 강조하는 경우도 있다. 즉 어떤 반찬이든 거의 다 소화시킬 수 있는 토탈 푸드이기에 집집마다, 식당마다 조리법과 맛의 풍미 등이 천차만별인 음식이 바로 된장찌개이다.
매일 새로운 반찬으로 구성되기때문에 사진과 실제 배달된 구성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