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로운 반찬으로 구성되기때문에 사진과 실제 배달된 구성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카레라고 하면 인도와 영국의 요리인 커리(Curry)가 일본과 한국에서 현지화된 음식인 카레라이스를 말한다. 영국을 거쳐 일본에서 로컬라이징 된 커리. 인도 요리인 커리와는 또 다르다. 물론 인도에서도 커리를 밥과 함께 먹기는 하지만, 사실상 반찬의 개념에 더 가깝다. 인도 요리인 마살라가 인도를 식민지배한 영국에 건너가 발전하여 영국 요리 커리가 되었고 영국 해군의 식단에 포함됐었다. 메이지 유신을 거친 일본에서 일본 해군은 그 당시 최강의 해군이던 영국 해군의 제도나 문물을 벤치마킹하였다. 당시 인도 제국 주둔 영국 해군은 비프 스튜에 오래된 재료의 군내를 없애기 위해 카레가루를 넣고 끓이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쌀밥 식단으로 각기병으로 고생하던 일본 해군이 각기병 해소를 위해 서양 요리를 도입하던 도중 이 카레가루를 넣고 끓인 비프 스튜도 들여온 것.
매일 새로운 반찬으로 구성되기때문에 사진과 실제 배달된 구성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